[카테고리:]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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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은행에 돈이 얼마나 훔치지 쉬운지를 보여주기 위해 은행에 들어가 복면을 쓰고, 총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겁박했지만… 난 돈을 훔치지 않았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므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와 함께 은행에 들어간 부하들은 구속, 기소 되어 형을 살 운명이지만, 나는 그들에게 은행 강도가 되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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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코스 – 아우라지 베개용암 ~ 백의리층
경기도 연천군에는 트래킹하기 좋은 코스들이 많다. 생각이 많은 시기에는 하염없이 걷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데, 여기 조용하고 걷기 좋은길이 있어 포스트를 남긴다. 위치명은 ‘백의리층 탐방길’, ‘아우라지 베개용암 탐방길’로 검색하면 된다. 그 길은 한탄강을 낀 용암절벽의 경치와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서 조용한 산책로가 펼쳐져있어 걷기 좋은 길이다. 두 곳의 시작점에는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두고,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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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리기…
정신없던 일들이 있어서 지난 몇 일간이 어떻게 지나간걸까… 인내는 이미 바닥이고, 갈등은 하늘을 찌른다. 여러 일중에 하나가 끝났으니 잠시 숨 좀 고르고 가자. 어차피 마무리는 지어야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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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일’. 이해하려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은 역시, ‘사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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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DB
데이터 백업이 안해두니, 별짓을 다하는구나…뭐 이젠 놓아주는 수밖에.잘가라… 내 쓸모없는 데이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