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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현대 사회의 비정함을 담아낸 블랙 코미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현대 사회의 비정함을 담아낸 블랙 코미디

    긴 추석명절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부랴부랴 찾아간 영화관에서 만난 이번 영화는 ‘어쩔수가없다’ 입니다. 2025년,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12번째 장편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왔습니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고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고용 불안과 그로 인한 인간…